사진/접사 이야기
어이구 무거워~낑낑^^;
따끈따끈72
2013. 11. 9. 11:51
간밤 내려간 기온탓에
아침 서리를 된통 맞았는지 홀씨에 이슬이 흥건하다
거기다 놀이를 하다 뉜가 "그대로 멈춰라~"를 외쳤는지 부동(不動)이다
젖은 백발이 버거워 나래치기는 커녕 솜터럭마다 쥐가 날지경ㅜㅜ
살갗이 곱게 잘 타 딸을 쬐이게 한다던 가을볕도 시큰둥하니.....이거 참!!!
어서어서 기운차려 그 쨍한 볕이나 함 쬐봅시다
내두 할 일이 많은지라~~~어이구 무거워 낑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