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접사 이야기
미완의 시작
따끈따끈72
2014. 8. 19. 23:19
미완의 시작 처음 시작의 터치는 부드럽게 전체적인 실루엣을 그리고 꽃잎마다 흐르는 애교선을 새겨 넣기 항상 입고 있던 맑고 고운 색을 가감 그리고 아침 햇살의 눈부심은 잠시 미뤄둠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나의 요구를 말 할 차례 다짜고짜 당신의 본 모습은 무엇? 순순히 말해줄까! 의구심!! 그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자비로 넌지시 좋다고 반겨줄까! 미심쩍음!! 사랑 이야기를 건네면 품은 슬픈 사랑에 위로를,,,,손 내밀까! 이건 헛웃음만!! 꾸역꾸역 무심한 생각이 여기까지다 더는 하지 말 것 나아가지도 물러서지도 딱 중간에 멈춰 버린 세계 , , , , , , , , , , , , , , , , , , , 2015년 연꽃의 시작은 지금 이 시점 '미완의 시작' 부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