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72 2015. 4. 3. 13:05














       

 

 






봄물이 든다는건

긴 바람을 지나 고단했던 마음의 허리를 펴고 이유도 없이 눈이 시린 것이다

아무리 물음이 불러도 느낌만 가득한 것이다

,

,


.

제철을 만난 여인의  치맛자락이 봄을 하늘거린다

배부른 감동이 다시 움츠려들때쯤

그렇게 또 나는 봄물이 든다








       


산수유나무

 

층층나뭇과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노란 보다


먼저 산형() 화서피고 열매길이 1.5c


m의 타원형핵과()로 가을익는다.


중국원산지한국 중부 이남, 일본, 중국


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말] 석조5. (Cornus officinalis)() 


 - 네이버 사전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