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하얗게 수놓은 벚꽃 이끌림에 산오름도 흥이 돋는다
아름드리 벚나무 고개 내밀어 세상 구경! , , , , , 나도 하고 싶다!! 랄까ㅋ
꽃도 꽃이지만 살아온 세월의 자태에 감탄이 난다
아~또 마음이 간질거린다 결코 손이 닿을 수 없는 간지럼^^;;
글구 그 넘어엔 반드시 애가 타는 법이다
어쩔 수가 없다. . . . . . . .좋아서 그런걸~
방언 터진다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귀기울인다
나의 입을 튀어나와 귓속으로 도망치기도 전에 낚아채 가는 꾼들인걸 깜빡했다 후~ㅅ~~
뭐~ 그리 감출것도 없으니 체면 차릴 것 까지야, , , 수고롬도 덜어주고, , , , , , 아주 그냥 센스쟁이들 같으니^^*
, , , , , , , , , , , , ,
세월의 품 아래 앉아 떡 한 조각과 우유를 꺼내 오늘의 봄구경을 맛있게 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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