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Diary by 따끈따끈

운염도 . . 에서 " 물러서지 않는 당당함으로 너를 만나리라 절망의 이름으로 너를 보내지 않으리라 네가 기운다는 건 다시 새 날이 시작된다는 것 . . . . . . . . . . . 내 손에 움켜쥔 바람은 언젠가 떠날것이고 텅 빈 손바닥은 하늘을 보겠지 . 결 . . 국 . . . . . 다시 채워진 바람이 내 손을 움..

숲 속 요정들의 장난일까! . . 도시를 수놓은 하늘 별빛 은 하 수 ☆ ★ ★☆★ ★☆★☆ ☆☆★★☆☆★ ★★★☆ ☆☆★ ★★ ★ ★☆ ★ ★★ ★ ☆ ★★

8월 초입 공주 청벽산 . . 에서 . . . 금강을 바라보다 8월 초입 공주 청벽산 . . 에서 . . . 금강을 바라보다 5월이면 낙조가 아름다워 전국의 진사님들이 쳥벽산을 오른단다 가파른 돌길을 따라 20여분의 숨가쁨도 그대로 금강으로 흐르는 곳! 8월! 아무 정보도 없이 오르던 그 비탈길이 내..

운염도 . . 에서 운염도 . . 에서 작은 평화가 물들었다

그날은 무심한 평화가 깃든 아침이었다 피어오르던 안개도 아침 방앗간의 새들도 눈치 없던 바람도 . . 이날만은 고요에 눌러 모두들 제 할 일을 완전히 잊은 듯했다 . . . 아마도 내 심장만이 이를 못 참고 질투의 펌핑질었지 싶다

밤이 깊을수록 깨어나는 도시 그 속 에 숨어든 인간의 이기심 . . .

행복한 진사님 ^0^

한 번 노을이 작심을 하면 아무도 말릴 수가 없다 보는 이의 마음까지 옴짝달싹 묶어 놓고 순식간에 낯선이가 되어버린다 노을에 취한 마음이 흐느적 조종을 당하는 그때에도 정신만은 놓치고 싶지 않아 안달이다 그렇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그래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아쉬움만..

2014년 8월 1일 바로 오늘 난, 올해 들어 가장 멋진 노을을 만난다 하지만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기회를 고스란히 내 집에서 넋을 어루만지며 서성거릴 뿐이다 어제저녁 무렵 내려준 짧은 소낙비로 아침부터 안개 한 점 없이 맑은 기운이 감돌아 기분을 들뜨게 하더니, 결국 욕심에 발목이 ..

지난 아픔을 묻어 둔것도 잊게 하는 성수대교의 밤은 강인한 자신의 믿음을 모두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스며듬다 . . When you believe . . 우리는 조금 더 밝은 세상속으로 걸어 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