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소한 이야기

세상의 바람. . . . .

따끈따끈72 2015. 7. 9. 14:33






















청춘!

기氣가 들어 배어든 바람과 맞서려고만 했지

몸을 타고 흐르는 순응을 알지 못했네


여러 번의 달과 날이 가고 나를 마주할 때쯤

내 타고난 유연함이 언제나 허리 굽혀 땅을 가까이

하라네.....세상의 바람을 등지는 법은 없다! 고.....


.


나는 ......  ...놓치고 있었네

수없이 마음을 스친 울림의 귀기울임이 지나 가는 소리를


.

.

   

이제 모든것은 변했고

내게도 땅을 살피며 가끔은 하늘 위를 꿈꾸는

여유가 생겼다고나 할까~~


.


지금은

세상의 바람이 오가는 소리에 나를 맡겨 본다




















선씀바귀(흰선씀바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50cm이고 사방으로 퍼지며 가장자리톱니있거나 처럼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피어나는데 꽃잎은

흰색이지만 가장자리에 아주 연하게 붉은 색을 띤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가 5.5∼7mm이며 10개의 모가 난 줄이 있고, 관모는 흰색이며 길이가 6mm이다.

뿌리와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Ixeris chinensis var. strigosa)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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