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접사 이야기

능소화 _ 3

따끈따끈72 2015. 7. 15. 14:58


































       언제부턴가 목마른 사랑이 담을 넘기 시작했다


       .


       담벼락에 기대어 숨쉬는 꽃잎 사이로

       그리움의 기다림이 세월따라 늘어진다


       그 늘어진 세월마다 쌓인 긴 한숨에

       잊혀진 사랑이 바람에 자꾸만 날린다



       능소화의 슬픈 연가戀歌!'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네 환한 웃음에 미소가 지어진다

       . . 어쩌지 . . . .       . .         . . . .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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