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초입 공원에
세워진 장승들이 그날의 기분 좋은 뭉게구름처럼 보는 이를 미소짓게 한다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동문(낙풍루) 전경
낙풍루에 올라 내려다 보는 낙안읍성은 어떤 모습일까!?
시간상 보지 못한 맘이야 서운치만 또 다시 다녀갈 핑계가 내겐 생겨서 위안이 된다
객사(客舍) - 고려.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여 외국 사신이나 다른 곳에서 온 벼슬아치를 대접하고 묵게 했던 숙소 -
담장 뒤엔 나이를 가늠 할 수 없을 만큼 큰 고목이 여전히 건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 관아앞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낙민루
솜사탕처럼 달콤한 구름아래 한 여름 오후 햇살을 받으니 평화로운 기운이 온 몸으로 쫘~악~~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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