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삘기구름^^ 우음도에 바람이 몹시도 불던 날 드넓은 습지를 가득 메운 삘기들! 바람에 사정없이 몸을 내어준채 이리 휘청 저리 휘청 한 낮의 따가운 볕에 찾아와준 이들이 반가운건지 아님 쉴 틈도 주지않고 보채는 이들이 귀찮은 건지 속내야 내 알 수 없지만 오히려 보고있는 내 속내는 더 더욱 미.. 사진/나의 이야기 201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