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사랑스러운 혼자말을 하는 내가 보여요 우물거리는 입안이 실룩대다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나요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면 딱히 할 말이 없었서 그랬나 봐요 그냥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생각들이 쉽게 기회를 주지 않아 초조한 거겠죠 파란 하늘 가까이 기대요 금세 흩어진 구름들이 달려와서는 오.. 사진/접사 이야기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