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거닐며,,,, 서로를 부비며 숲의 정적(靜寂)을 깨뜨리는 바람이 분다 열려진 모든 오감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훝곤 짜릿함이 배인 바람이 분다 더위에 목마를때쯤 크게 한방 인심 쓰듯 그렇게 바람이 분다 . . 고요한 바람이다 . . 살이 오른 나무의 묵직한 존재마저도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신.. 사진/풍경 이야기 2014.05.29
바람의 노래 비 내리는 소래습지는 차분하게 가라앉은거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불안정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바람에 살랑이는 그린월드가 맘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다 자꾸만 바람을 따라 발걸음이 떼어진다 금새 사라지고 마는 바람을 따라서..... 떠나온 자리엔 이내 바람이 몰려 들어 자신들을 .. 사진/나의 이야기 2013.07.13
'나의 이야기'의 시작 베프의 열렬한 응원과 함께 시작된 나의 온라인 'Photo Diary by 따끈따끈'의 첫 걸음! 아직은 모든게 어눌하고 서투르지만 한 발 한 발 내딛는 모든 발자국이 소중한 인연이 되길 바라며 그리고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닮기를 바라며.... 사진/나의 이야기 201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