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 비 내리는 소래습지는 차분하게 가라앉은거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불안정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바람에 살랑이는 그린월드가 맘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다 자꾸만 바람을 따라 발걸음이 떼어진다 금새 사라지고 마는 바람을 따라서..... 떠나온 자리엔 이내 바람이 몰려 들어 자신들을 .. 사진/나의 이야기 201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