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접사 이야기

생명의 소리

따끈따끈72 2013. 10. 1. 08:52

 

 

 

 

밤이슬에 젖은 대지(大地)를

이른 새벽

걸어본 적이 있나

 

 

 

 

내가

꿈꾸는 그 시각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온 밤을 하얗게

지새운

이네들의 사랑흔적만이

지난 밤

내 사랑의 흔적만큼이나 찐한 기억을 한다

 

 

 

 

 

그렇게

알알이 영근

생명의 소리가

소리없이 나의 대지(大志)를 깨운다

 

.

.

.

 

하~아~~

긴 하품과 함께

지금부터가 나의 하루의 시작이다

 

.

.

 

여러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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