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슬에 젖은 대지(大地)를
이른 새벽
걸어본 적이 있나
내가
꿈꾸는 그 시각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온 밤을 하얗게
지새운
이네들의 사랑흔적만이
지난 밤
내 사랑의 흔적만큼이나 찐한 기억을 한다
그렇게
알알이 영근
생명의 소리가
소리없이 나의 대지(大志)를 깨운다
.
.
.
하~아~~
긴 하품과 함께
지금부터가 나의 하루의 시작이다
.
.
여러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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