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드리워진 박무(薄霧)에 갇혀 있던 햇님이 고개를 내밀자
산하(山下)를 뒤덮은 농무(濃霧)들의 혼비백산이 가히 장관이다
그사이 폭폭수 쏟아지듯
골골이(골짜기마다) 내리 쏟아지는
이들의 모습에 우리네 탄성은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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