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의 이야기

나의 가을

따끈따끈72 2013. 11. 8. 20:33

 


 

 

 

     

     

 

'봄 백양 가을 내장'이란 속담이 있지

~봄에는 백양산 비자나무 숲의 신록이,

가을에는 내장산의 단풍이 절경이라는 말

 

ㅋ내게는 '봄 남산 가을 남산'이 있어

비자나무 숲의 신록을 몰라도

봄이 오는걸 알고, 불타는 내장산의 단풍을   보지 않아도 가을이 오는걸 알지~

 

 

그래도 항상 궁금은 해

만날 날을 기다려^^

 

 

 

 

 

 

 

 

'단풍도 떨어질 때에 떨어진다'라는

속담이 있지~무엇이나 제 때가 있다는 말

 

오늘은 이래서 안되고,

내일은 저래서 힘들고.....이렇게 한숨

돌리고 나면 가을은 이미 저 멀리서

손 흔들며 떠나가^^;

.....그리곤 훌쩍 가버린 계절탓만 해

 

 

그래도 항상 붙잡고 싶긴 해

내년을 또 기다려^^

 

 


 

 

 

 

 

 

 

'사진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상(心像)  (0) 2013.12.16
이 겨울의 시작에서...  (0) 2013.12.12
하루는 여전하지  (0) 2013.11.03
상념(相念)에 머물다  (0) 2013.10.21
유쾌한 수다  (0) 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