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여름의 시작인데
난 벌써 이들의 가을이 궁금하다
가만히 눈을 감고 상상해본다. 노오랗게 꽃단장한 이들을.....
청춘의 발랄하고 싱그러움도 좋지만
때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인생을 즐길줄 아는
황혼도 이들처럼 예쁘게 물들어 가길.....그 길을 따라 걷고 있는 나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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