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에 머리카락 날리며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의 간지럼에
허연이 드러내고 웃는다
저 양떼 구름을 몰아갈까
구름에 걸려 갈라지는 햇살을 잡아 볼까
그냥 웃는다
우리^^
-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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