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순천 낙안읍성을 가다 - 4 내아의 부엌을 엿보다 나랏일을 하는 곳이라 그런지 창살 사이로 보이는 장작더미도 풍성하다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양반들이 늘상 의.식.주 걱정이야 했겠으랴~ 쌓인 장작더미를 보니 하루가 버겁던 시절의 농민들 어깨를 짓누르던 근심 걱정처럼 보인다 한 해가 편안하려면 저 장독속.. 사진/풍경 이야기 2013.08.09
한 여름 순천 낙안읍성을 가다 - 3 관아(官衙) - 벼슬아치들이 모여 한 마을의 관리와 나랏일을 처리 하던 곳 동헌(사무당) - 지방 관아에서 고을 원(員)이나 감사(監司),병사(兵使),수사(水使)및 그 밖의 수령(守令)들이 공사(公事)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 - 입구에서 바라 본 모습 안으로 들어서니 사극에서나 보던 장면이 재.. 사진/풍경 이야기 2013.08.09
한 여름 순천 낙안읍성을 가다 - 2 드넓은 초록빛 향연이 인상적인 놀이마당과 그 한켠에 자리 잡은 소담한 가옥!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만난 풍경이 맘에 들어 이곳에서 한참을 서성이며 시간을 보냈다 담쟁이가 터를 잡은 객사 담장 넘어로 바라 본 놀이마당 잘 정리정돈된 잔디에 엎드려 바라 본 모습 풍성한 나무 그늘.. 사진/풍경 이야기 2013.08.09
한 여름 순천 낙안읍성을 가다 - 1 낙안읍성 초입 공원에 세워진 장승들이 그날의 기분 좋은 뭉게구름처럼 보는 이를 미소짓게 한다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동문(낙풍루) 전경 낙풍루에 올라 내려다 보는 낙안읍성은 어떤 모습일까!? 시간상 보지 못한 맘이야 서운치만 또 다시 다녀갈 핑계가 내겐 생겨서 위안이 된다 객.. 사진/풍경 이야기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