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 이야기

끝의 시작

따끈따끈72 2015. 7. 13. 16:54




























명의 시간이 간다


구불거리는 뱀같다

땅을 기어 지친 인간의 피조물을 날름거린다

. .  꾸웩 . . . . .버려진 인간의 양심이 쏟아진다


쏟아진 틈새로 침을 발라

오늘부터 내가 주인이다

.

.


생명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사진 > 우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자리  (0) 2015.08.16
. . . 더불어 함께  (0) 2015.07.22
. . 괜찮아요  (0) 2015.06.25
그냥  (0) 2015.06.19
내 마음에 등불 밝히고  (0) 201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