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자화상(自畵像)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 거니? 그리움, 지나간 옛사랑, 첫 사랑의 추억 고독, 쓸쓸함, 외로움 시작,설레임,환희 연인,데이트,낭만 . . . . . . . . . . . . . . . . . . . . . . .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고 싶은 걸까! 분명 너를 만나 보내고 또 너를 만나 보내기를......수 없이 되풀이되는 네 모습을.. 사진/접사 이야기 2013.12.14
철없는 장미? 철 없는 장미?? 누가 '오월의 장미'라 했나 이슬샤워로 '쪽~'입맞춤 날리는 십일월의 장미에게 오돌토돌 돋은 소름이 멀쩡히 보이는데도 요염이란 요염으로 한껏 치장이라....내 더 무슨 말을 할꼬....... 철없는 건지 철 없는 겐지 ㅋ그냥 내가 졌소이다 이왕에 이렇게 된거 그대 품에 잠시 품어나 주오~~~ ... 사진/접사 이야기 2013.11.09
어이구 무거워~낑낑^^; 간밤 내려간 기온탓에 아침 서리를 된통 맞았는지 홀씨에 이슬이 흥건하다 거기다 놀이를 하다 뉜가 "그대로 멈춰라~"를 외쳤는지 부동(不動)이다 젖은 백발이 버거워 나래치기는 커녕 솜터럭마다 쥐가 날지경ㅜㅜ 살갗이 곱게 잘 타 딸을 쬐이게 한다던 가을볕도 시큰둥하니.....이거 참!.. 사진/접사 이야기 2013.11.09
누가 불 밝혔냐? 워메 눈 시러버려 누가 불 밝혔냐? 내 눈만 시린겨~ 나만 그런겨? 하~요상하데이 근게 기분이 조타카이 눈이 시러븐데..... 언능언능 느그들도 불 밝히랑께~~~ . . . 기온이 살짝궁 내려감다 건강 조심하시구 편한밤 되세요^^ 사진/접사 이야기 2013.11.07
아침의 노래 이른 아침 내려 감긴 눈꺼풀을 다독이며 안개문을 열고 그대 꿈속으로 걸어가요 아~따사로운 향기 아~포근한 포옹 그대 로맨스를 닮아 어느새 아롱진 안개비는 조용히 영롱한 진주를 품어요 부드러운 그대 밀어(蜜語)에 스르르 두 눈이 감기고 아침의 노래가 두 귀를 감싼채 그대 꿈속에 .. 사진/접사 이야기 2013.11.05
생명의 소리 밤이슬에 젖은 대지(大地)를 이른 새벽 걸어본 적이 있나 내가 꿈꾸는 그 시각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온 밤을 하얗게 지새운 이네들의 사랑흔적만이 지난 밤 내 사랑의 흔적만큼이나 찐한 기억을 한다 그렇게 알알이 영근 생명의 소리가 소리없이 나의 대지(大志)를 깨운다 . . . 하~아~~ .. 사진/접사 이야기 2013.10.01
. . . . . 상상 . . . . . 상상 ㅋ때론 굳이 말 할지 않아도 되는 엉큼한 일! 하하하언제나 주연(主演)병에 걸리는 일! ㅜㅜ깨고 나면 서글프기도 하는 일! . .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복한 일! 사진/접사 이야기 2013.09.27
꽃말이 예쁜 비비추 좋은 소식 신비한 사랑 하늘이 내린 인연 기다림 꽃말이 정말 예쁘죠? 비비추 꽃말처럼 하늘이 내린 인연만나 신비한 사랑 마니 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비비추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40cm 정도이며, 뿌리줄기는 짧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뿌리에서 무더기로.. 사진/접사 이야기 2013.09.05
아름다운 별꽃이 피다 - 박주가리 아름다운 별꽃이 피다 가슴에 얼마나 큰 꿈을 간직하고 있을까 가슴에 얼마나 큰 그리움을 안고 있을까 그 꿈들이 그 그리움들이 세상밖으로 세상밖으로 아름다운 별꽃이 피다 박주가리 : 산과 들에 자라며 줄기는 3m가량 된다. 줄기와 잎을 자르면 하얀 젖 같은 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 사진/접사 이야기 2013.08.29